"연말까지 달러 당 6.54위안"-모간스탠리

머니투데이 김성휘 기자 | 2010.04.15 07:07
모간스탠리는 중국 위안화 환율이 올 연말까지 달러 당 6.54위안이 될 것이라고 14일(현지시간) 전망했다. 최근 위안화 가치는 달러 당 6.82~6.83위안 수준이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모간스탠리는 위안화가 여름께 현재의 페그 방식에서 벗어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모간스탠리는 또 러시아 루블, 브라질 헤알, 칠레 칠리안, 멕시코의 페소화를 각각 올해 가치가 상승할 통화로 꼽았다. 이 밖에 한국, 말레이시아, 대만 통화의 강세도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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