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는 지난 2005년 이후 서울시 25개 구 가운데 서초구의 아파트 가구당 매매가격이 총 4억 2천만 원 올라 서울시 평균 상승액 2억 천만 원의 2배를 웃돌았다고 집계했습니다.
다음으로는 서울 용산구와 강남구 매매가격이 각각 3억 9천만 원씩 올라 서초구의 뒤를 이었고, 금천구는 가구당 1억 11만 원 오른것으로 조사돼 가장 적게 상승했습니다.
한편 지난 5년간 평균 전셋값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도 서울 서초구로 가구당 평균 1억 2천만 원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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