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삼성電과 SM5 '공기청정 기술' 알리기

머니투데이 박종진 기자 | 2010.04.14 09:51
르노삼성이 삼성전자와 '공기청정기술' 공동마케팅을 펼친다.

르노삼성은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제7회 국제 공기청정 및 그린환경산업전 2010'(ICAT 2010)에서 삼성전자 부스에 '뉴 SM5'를 전시하고 차량에 장착된 ‘2 모드 삼성 플라즈마 이오나이저' 기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뉴 SM5'에는 웰빙 드라이빙 컨셉트가 도입돼 탑승자의 호흡기 건강을 배려한 ‘2 모드 삼성 플라즈마 이오나이저’가 장착됐다. 실내공기를 쾌적하게 유지해주고 차량 내 휘발성 유기화합물(VOC) 수준을 동급에서 가장 우수한 수준으로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이 기술은 클린 모드와 릴랙스 모드로 나뉜다. 클린 모드는 활성수소와 음이온을 내보내 공기 중의 유해물질을 제거하고 피부노화 및 피부질병의 원인인 활성산소를 중화시킨다. 릴랙스 모드는 음이온을 발생시켜 쾌적한 운전환경을 제공한다.

이교현 르노삼성 홍보본부장(상무)은 “'2 모드 삼성 플라즈마 이오나이저'는 최근 봄철에 자주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이나, 알러지 질환의 위험성으로부터 청결한 공기를 유지해주는 기술”이라며 “이번 공동마케팅으로 '뉴 SM5'가 제시하는 웰빙의 진정한 의미를 전달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단독]구로구 병원서 건강검진 받던 40대 남성 의식불명
  2. 2 박지윤, 상간소송 와중에 '공구'는 계속…"치가 떨린다" 다음 날
  3. 3 [단독] 4대 과기원 학생연구원·포닥 300여명 일자리 증발
  4. 4 중국 주긴 아깝다…"통일을 왜 해, 세금 더 내기 싫다"던 20대의 시선
  5. 5 "살아갈 수 없을 것 같았다" 쯔양 복귀…루머엔 법적대응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