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미리마트, '1000원의 행복' 친환경 캠페인 진행!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 2010.04.14 18:15
프랜차이즈 편의점업체 보광훼미리마트는 이달 30일까지 HP정품 폐 카트리지를 반납하는 고객에게 구매가격의 1000원을 할인하는 '1000원의 행복'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HP와 공동 진행하는 것으로 소비자에게 경제적 혜택을 제공하고, 환경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자는 취지이다.

친환경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고객들은 이달 말까지 다 쓴 HP 정품 카트리지를 가까운 서울 전 지역 훼미리마트 1,100여점 매장을 방문해 반납하면 구매금액의 1000원을 할인받는다.(1인당 1개, 1회 반납)

수거된 HP 폐 카트리지는 새 카트리지는 물론 단추, 안경케이스, 트랙터 부품, 자동차 부품 등 일상용품으로 재생산된다.


보광훼미리마트는 지난 3월 업계 최초로 태양광발전, 태양광가로등, 풍력발전, 친환경마감재, 친환경상품, 자전거 비치대, 폐건전지 및 재활용물품 수거함 등 친환경 아이템을 도입한 친환경 점포인 '그린스토어 1호점' 양평강변점을 오픈했다.

보광훼미리마트 상품본부장 장영생 상무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도 '친환경'에 대해 생각하고 동참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친환경상품 확대 출시 뿐 아니라 친환경 그린스토어를 추가로 선보이는 등 지속적으로 친환경정책을 강화해 환경보호 선두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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