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한국HP와 공동 진행하는 것으로 소비자에게 경제적 혜택을 제공하고, 환경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자는 취지이다.
친환경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고객들은 이달 말까지 다 쓴 HP 정품 카트리지를 가까운 서울 전 지역 훼미리마트 1,100여점 매장을 방문해 반납하면 구매금액의 1000원을 할인받는다.(1인당 1개, 1회 반납)
수거된 HP 폐 카트리지는 새 카트리지는 물론 단추, 안경케이스, 트랙터 부품, 자동차 부품 등 일상용품으로 재생산된다.
보광훼미리마트는 지난 3월 업계 최초로 태양광발전, 태양광가로등, 풍력발전, 친환경마감재, 친환경상품, 자전거 비치대, 폐건전지 및 재활용물품 수거함 등 친환경 아이템을 도입한 친환경 점포인 '그린스토어 1호점' 양평강변점을 오픈했다.
보광훼미리마트 상품본부장 장영생 상무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도 '친환경'에 대해 생각하고 동참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친환경상품 확대 출시 뿐 아니라 친환경 그린스토어를 추가로 선보이는 등 지속적으로 친환경정책을 강화해 환경보호 선두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