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재정 "은행세 도입, 정부 내에서 치열한 논의"

최환웅 MTN기자 | 2010.04.13 19:23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은행세 도입에 대해 정부에서도 치열한 논의를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 장관은 오늘 국회 재정위 전체회의에서 "G20 정상회의에서도 은행세 도입이 굉장히 중요한 어젠다로 논의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삼성생명 등 글로벌 기업공개 등을 통해 외자유입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며 "우리한테 적절한 대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금리수준에 대해서는 "경기회복세를 유지하기 위해 지금의 거시정책기조를 유지하겠다'며 "금리인상은 민간의 자생력이 회복돼야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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