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대우자판 근로자 고용안정 팔 걷어'

인천=윤상구 기자 | 2010.04.13 14:59
인천시가 대우자동차판매 소속 근로자들의 고용안정을 위해 팔을 걷어 부쳤다.

인천시는 경인지방노동청과 인천지방중소기업청, GM대우, 대우자판㈜ 관계자들로 구성된 대우자판㈜ 판매관리직원 고용안정을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이들을 위한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13일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원스톱 취업지원서비스 시스템인 일마루 및 워크넷에 등록한 판매관리직원에 대한 1대1 맞춤형 취업지원을 알선하기로 했다.


또 오는 7월부터 운영되는 전직지원센터를 통해 취업을 지원하고 임금과 퇴직금 체불예방 및 체불임금의 신속한 지급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경인노동청과 협의해 실업급여를 지급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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