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동방신기 전속계약 효력정지 이의신청"

머니투데이 정영일 기자 | 2010.04.13 14:50

(상보)

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13일 김재중 김준수 박유천(동방신기 멤버 일부)의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결정에 대한 이의신청서 제출 및 본안소송을 제기했다고 공시했다.

에스엠엔터는 "동방신기 3인 관련 가처분 결정 이후, 지속적으로 동방신기의 존속을 위해 노력하면서 가처분 이의신청 및 본안 소송을 잠정 보류해 왔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그러나 3인이 동방신기 활동 요청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표명하지 않고 있고 일본에서도 동방신기로서의 활동중단이 발표됐다"며 "이에 따라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2일 가처분 결정에 대한 이의신청 및 전속계약 존재확인 등에 관한 본안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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