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해외자원개발 연계 나선다

머니투데이 임동욱 기자 | 2010.04.12 15:11
한국광해관리공단이 해외자원확보와 광해방지사업을 연계하기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섰다.

광해관리공단은 12일 서울 종로구 석탄회관에서 해외자원개발협회와 '해외자원개발과 광해방지사업 연계진출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해외자원개발 진출시 자원개발과 광해방지 공동협력체계 구축 △친환경ㆍ지속 가능한 자원개발을 위한 제도ㆍ기준 마련 △자원 개발과 광해방지에 관한 상호 기술교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이재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광해방지사업은 자원 확보에 유용한 전략이 될 수 있다"며 "상대 국가의 호의를 이끌어 냄으로써 자원 확보를 위한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에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스트 클릭

  1. 1 오물만 들어 있는게 아니었어?...북한이 띄운 풍선 만지면 벌어지는 일
  2. 2 손웅정 변호사에 '1억 리베이트' 제안한 학부모… "형사 문제될 수도"
  3. 3 '사생활 논란' 허웅 측, 故이선균 언급하더니 "사과드린다"
  4. 4 '드릉드릉'이 뭐길래?…임영웅, 유튜브에서 썼다가 댓글 테러 폭주
  5. 5 마이클 잭슨, 사망 당시 '7000억' 빚더미…"장난감에 큰 돈 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