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상가 전국 159개 점포 19일부터 입찰

머니투데이 전예진 기자 | 2010.04.13 08:44

판교신도시 51개 점포는 다음달로 연기, 수도권은 17개 점포만 재분양

오는 19일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급하는 상가가 159개 점포가 입찰을 시작한다.

13일 상가업계에 따르면 전국 17곳에서 LH상가 125개 점포가 신규 공급된다. 재분양 지역은 10곳 34개다. 신규 공급분은 모두 비수도권에서 나온다. 대전충남 32개, 충북 20개, 전북 28개, 광주전남 15개, 대구 경북 5개, 경남 8개, 제주 13개, 부산 4개 등이다.

공공분양은 대전 도안 6BL, 전주효자 5지구 3BL, 제주 하귀 55-1BL 3곳이며 공공임대는 제주 하귀 37-1BL 1곳, 나머지 지역은 국민임대로 공급된다. 제주는 이번 공급이 올해 처음이자 마지막 물량이다. 이중 1000가구가 넘는 곳은 국민임대인 대전도안 4BL(1216가구), 대전도안10BL(1647가구), 익산배산 3BL(1414가구), 제주삼화2-1BL(1364가구)등 4개 단지다.


수도권은 가평 읍내2단지, 부천 여월, 김포 양곡, 인천 박촌, 오산 세교 등에서 총 17개 점포가 재분양된다. 이달 공급예정이었던 성남 판교지역 A24-1, A25-1, A18-2 블록 등 총 51개 점포와 남춘천 2BL, 원주무실 21BL등 총 8개 점포 공급은 뒤로 미뤄졌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2. 2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3. 3 1년 전 문 닫은 동물원서 사육사 시신 발견…옆엔 냄비와 옷이
  4. 4 "연예인 아니세요?" 묻더니…노홍철이 장거리 비행서 겪은 황당한 일
  5. 5 우리 동네 공인중개사들은 벌써 느꼈다…"집값 4%대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