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토지대장 등 공적장부 오류 연말까지 정비

이유진 MTN기자 | 2010.04.12 16:29
이달부터 연말까지 토지와 임야대장 등 공적장부에 대한 오류 정비사업이 실시됩니다.





국토부는 최근 전국 3천7백33만 필지의 토지와 임야대장을 분석한 결과 약 3천 5백만 건의 오류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류 유형으로는 땅 번호와 면적 등이 공부장부와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3천만 건으로 가장 많았고, 토지 이동사유가 빠진 경우 등이 560만 건 적발됐습니다.

국토부는 이에 따라 토지장부와 부동산등기부간 정보가 일치하지 않아서 겪는 불편을 없애기위해 정비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지자체별 TF팀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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