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김연아선수 후원연장

김신정 MTN기자 | 2010.04.12 15:11
대한항공이 2010 밴쿠버올림픽 '피겨의 전설' 김연아 선수에 대한 후원을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한항공은 서울 공항동 소재 본사빌딩에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과 김연아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연아 선수 후원 연장 협약식'을 갖고 후원 증서를 전달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 3월까지 대회 참가와 전지훈련 시 김연아 선수는 대한항공이 취항하는 전 노선에서 일등석을, 부모와 코칭 스태프 등 5명에 대해서는 프레스티지석을 무제한으로 지원받게 됩니다.

대한항공은 김 선수를 비롯 박태환 선수, 이승엽 선수 등 스포츠와 문화 예술 등 각 분야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여온 인사들을 후원하는 '엑셀런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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