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지수 상승..경기회복 기대감

박상완 MTN기자 | 2010.04.12 10:13
신세계 이마트는 전국 50개 표준점포의 매출량을 분석한 이마트 지수가 올 1분기 108.1을 기록해 경기회복세가 시작된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1분기 이마트 지수 특징은 의ㆍ식ㆍ주ㆍ문화생활 등 4대 지수가 모두 100선을 돌파한 가운데, 특히 문화생활지수가 115.7로 큰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신세계 측은 "소비자들이 내구재나 패션상품 등 경기에 민감한 상품구입에 지출을 늘리고 있어, 경기회복이 본격화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마트 지수는 이마트에서 판매하는 476개 전 상품군의 분기별 소비량 변화 패턴을 분석해, 100을 기준으로 100이상이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소비가 호전됐음을, 100이하이면 악화됐음을 나타내는 실질소비량 측정 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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