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인양팀 함수 인양체인 결색 시도

백령도(인천)=류철호 기자 | 2010.04.11 21:13
11일 '천안함' 침몰해역에서 인양작업을 진행 중인 민간 인양팀은 이날 오후 마지막 정조시간대를 이용해 작업을 재개해 함수 함체 밑으로 인양용 체인 1개를 넣고 크레인과 연결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날 함수 인양팀은 오후 6시40분쯤 4개조 8명의 민간 잠수사들을 투입해 작업을 재개, 함체에 연결된 와이어 1개를 인양용 체인으로 교체해 함체 밑 부분을 감은 뒤 크레인과 연결하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함미 쪽은 2개조 4명의 민간 잠수사들이 오후 7시10분쯤부터 작업을 다시 시작해 함체에 인양용 체인 1개를 추가로 연결하는 작업을 벌였으나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베스트 클릭

  1. 1 손흥민 돈 170억 날리나…'체벌 논란' 손웅정 아카데미, 문 닫을 판
  2. 2 "시청역 사고 운전자 아내, 지혈하라며 '걸레' 줘"…목격담 논란
  3. 3 G마켓, 소규모 셀러 '안전보건 무료 컨설팅' 지원
  4. 4 "손흥민 신화에 가려진 폭력"…시민단체, 손웅정 감독 비판
  5. 5 "한 달에 몇 번씩 여자 접대"…버닝썬 전 직원, 경찰 유착 폭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