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민간 조사단장에 윤덕용 KAIST 명예교수

머니투데이 변휘 기자 | 2010.04.11 15:00
국방부는 천안함 침몰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한 민군 합동조사단의 민간인 조사단장에 윤덕용(71) 한국과학기술원(KAIST) 신소재공학과 명예교수를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윤 교수는 미국 메사추세스공과대학(M.I.T), 하버드대학교 응용물리학과에서 수학했으며 미국 웨인 주립대 재료공학과 조교수, KAIST 재료공학과 교수, 한국과학재단 사무총장, KAIST원장 등을 거친 재료공학 분야 최고 권위자다.


국민훈장 동백장, 한국과학기술처 연구개발상, 호암상 공학부문, 대한민국 최고과학인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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