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 장애인 무료 택배 서비스 실시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10.04.11 11:00

올해로 11년째 진행


대한통운은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과 그 가족들을 위한 '사랑의 택배' 행사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 장애인이 전화(1588-1255)로 택배를 의뢰하면 대한통운택배 사원이 방문해 장애인 복지카드를 확인하고 무료로 배달해준다. 행사기간은 오는 25일까지 2주간이다.

대한통운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고객의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매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한통운 이외에도 폭설 및 수해 이재민을 위한 구호품을 배송하는 '구호물품 사랑의 택배', 국가유공자 및 가족을 위한 '보훈가족 사랑의 택배' 등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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