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는 지난 1주일 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3월의 MVP 투표를 실시한 결과 박지성이 22%의 지지를 얻어 2위를 차지했다고 9일 오후(한국시간) 발표했다.
박지성은 AC밀란전, 리버풀전에서 2골을 터트렸고, 풀럼전에서 1도움을 기록하는 등 3월 한 달 동안 활약을 보였다.
1위는 웨인 루니로 39%의 득표를 얻었다. 루니는 구단 최초로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세 달 연속 MVP에 뽑혔다. 3위는 공격수 디미타르 베르바토프(17%)가 차지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