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끼고 흐린 주말, 나들이엔 지장 없어

머니투데이 전예진 기자 | 2010.04.10 09:57

서울 13도, 대구 19도, 부산 18도 등 흐리고 따뜻한 날씨

10일과 11일 주말 날씨는 흐린 가운데 남해안에 비가 조금 내릴 전망이다. 중부지방에도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겠지만 나들이에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10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남해안 지방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현재 서울 아침기온은 10도를 보이고 있다. 낮 최고기온은 전날보다 2도에서 6도 가량 낮아져 서울 13도에서 15도, 부산은 18도로 예상된다.

남해안 지방은 비가 조금 오겠고 일부 중부지방에서도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백령도 해역은 9일 금요일 밤부터 흐려져 10일에도 대체로 흐릴 전망이다. 오전 한때 비가 조금 내리고 남동∼남서풍이 초속 7~11m로 불 것으로 예보됐다. 파도 높이는 1.0~1.5m로 전망된다.


일요일인 11일은 전국적으로 낮 기온이 오르면서 따뜻하겠다. 남부지방은 밤부터 비가 내릴 전망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9~11도, 낮 최고기온은 16~18도로 예상된다.

11일 밤부터 모레 사이에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12일에는 충청과 남부 그리고 영동지방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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