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中企 CEO 위해 ‘문화·감성 페스티벌’ 개최

머니투데이 김경원 기자 | 2010.04.11 12:03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기우)이 오는 27~28일 이틀간 중소기업연수원에서 중소기업 최고경영자를 위한 ‘문화·감성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회에 중소기업 최고경영자들은 시와 음악 영화 건축 디자인 등 문화 감성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회사의 기업 이미지와 제품에 감성을 접목시키는 방법도 찾게 될 전망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그림과 예술 그리고 경영 △나를 알면 문화와 세상이 보인다 △우리 가락으로 배우는 소리의 멋 △시어로 표현되는 제품 및 서비스 △창조적 직관, 예술에서 얻는다 △중기제품 감성 찾아주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경열 중소기업연수원 원장은 “중소기업 제품에 시인의 감성을 접목하면 품격 있는 제품이 태어날 것”이라며 “앞으로 기업 대표와 문화예술인의 만남을 주선해 제품에 감성을 불어 넣어 주는 작업을 계속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참가대상은 중소기업 최고경영자와 임원이고 희망 기업은 소기업연수원 경영품질연수실 또는 중소기업연수원 홈페이지(http://sbti.sbc.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2. 2 "연예인 아니세요?" 묻더니…노홍철이 장거리 비행서 겪은 황당한 일
  3. 3 박수홍 아내 "악플러, 잡고 보니 형수 절친…600만원 벌금형"
  4. 4 "노후 위해 부동산 여러 채? 저라면 '여기' 투자"…은퇴 전문가의 조언
  5. 5 점점 사라지는 가을?…"동남아 온 듯" 더운 9월, 내년에도 푹푹 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