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의 '소속사 스캔들' 그 진실은?

봉하성 MTN PD | 2010.04.08 20:41

[MTN 트리플팍팍] 스타뉴스 플러스

안녕하세요. 스타뉴스 플러스 이지영입니다. 한솥밥을 먹는 동지에서 한순간 분쟁으로 적이 되는 것이 소속사와 연예인 사이인데요. 오늘 연예가에도 동지에서 적으로 바뀐 한 소속사와 배우로 인해 시끌시끌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이 사건의 주인공은 누구인지 지금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박보영의 '소속사 스캔들' 그 진실은?

배우 박보영 씨와 소속사가 전속계약 해지와 관련해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박보영 씨는 과속스캔들 이후 일이 많아지면서 소속사 측과의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거기에 최근 영화 ‘얼음의 소리’의 출연 불발이 확정되면서 전속계약 해지를 결정하게 됐다고 합니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이 같은 박보영 씨의 주장에 대해 어이 없다라는 반응입니다. 특히 소속사가 자신을 '돈벌이 수단'으로 이용했다고 주장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불쾌감을 표하며 비양심적이라 맹비난했는데요.

소속배우와 소속사와의 진실게임! 무엇이 진실인지 명확히 밝혀져 해결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진보성향' 김미화, 'KBS'에서 퇴출?

김제동, 윤도현에 이어 김미화까지. 이제는 KBS에서 그들의 목소리조차 들을 수 없는 걸까요?

최근 KBS의 김인규 사장이 임원회의에서 일부 프로그램의 목소리 출연을 한 내레이터에 대해 비판한 것이 알려지면서 ‘다큐멘터리 3일’ 편에 목소리 출연을 한 김미화 씨를 두고 한 말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이로 인해 이전 KBS에서 퇴출당했던 김제동, 윤도현 씨와 같은 ‘진보적 성향 출연자 솎아내기’ 작업으로 김미화 씨를 블랙리스트에 올린 것이 아니냐는 말들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KBS 측은 임원회의에서 문제 삼은 것은 특정인이 아닌 내레이션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이라며 이에 강하게 반박했는데요.

이번 김미화 씨의 일은 작은 해프닝에 불과했지만, 김제동, 윤도현 씨의 퇴출까지 해프닝이라 말하긴 어렵겠죠. 방송가의 정치적 색이 담긴 해프닝들, 이제는 없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옐로카드 받은 어린 범수의 치한놀이

가수 김범수 씨가 진행하는 라디오프로그램 ‘김범수와 꿈꾸는 라디오’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경고 조치를 받았습니다.

그 배경은 다름 아닌 김범수 씨의 ‘치한놀이’발언 때문인데요.

방송이후 청취자 사이에서 논란이 일자 제작진 측은 프로그램 게시판에 사과문과 함께 김범수 씨 본인의 입장을 정리한 사과 글을 올렸는데요.

장난으로 던진 말 한마디에 일어나게 될 사회적 파장! 절대 간과해서는 안되겠죠? 이번 사건이 김범수 씨에게 DJ로서의 소양을 쌓는 계기가 됐길 바랍니다.

#김동욱 '촬영 중 눈 맞았어요'

MBC인기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김동욱 씨가 같은 작품에 출연했던 여배우와 사귄 적이 있다고 깜짝 고백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는 같은 작품에서 만난 연기자와 연애를 하면 헤어진 후 너무 힘들다며 작품 안에서는 절대 연애를 안 한다는 본인만의 연애 철칙을 이야기 했는데요.

방송이 나간 후 그의 과거 연인에 대한 궁금증과 함께 그의 출연작품을 근거로 여배우에 대한 추측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FBI 못지않은 우리 네티즌 수사대! 과연 이번에도 김동욱 씨의 숨겨진 옛 연인을 밝혀낼 수 있을까요?

김동욱 씨는 2008년 함께 작품을 한 배우라고 조금 구체적인 이야기까지 밝혔는데요. 네티즌 수사대는 그 기간 안에 함께 출연했던 여배우들을 나열하며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과연 매의 눈을 가진 네티즌 수사대가 그녀를 찾아낼 수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스타뉴스 플러스 오늘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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