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학습용 PC로 'e러닝'시장 공략

머니투데이 송정렬 기자 | 2010.04.08 16:54

아톰프로세서 기반의 '컨버터블 클래스메이트PC' 선보여

인텔코리아가 학습용 PC '컨버터블 클래스메이트 PC'를 앞세워 e러닝시장 공략에 나선다.

인텔코리아는 8일 '아톰 N450' 프로세서를 탑재한 태블릿PC 타입의 '컨버터블 클래스메이트 PC' 디자인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인텔 러닝시리즈의 일환으로 개발된 학습용 PC로, 국내에서는 대우루컴즈가 5월부터 제조, 판매할 예정이다. 인텔은 현재 국내의 다른 PC업체와도 판매에 관한 협의를 진행중이다.


이 제품은 터치스크린을 지원하며, 180도 회전이 가능한 모니터를 장착하고 있다. 또한 교사와 학생들이 e러닝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소프트웨어도 지원한다. 유해정보 관리기능도 갖추고 있다.

이희성 인텔코리아 사장은 "컨버터블 클래스메이트 PC는 e-러닝에 최적화된 도구"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이상적인 학습 환경을 만들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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