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사회적기업센터, 노르웨이대사관과 9일 국제회의

머니투데이 최중혁 기자 | 2010.04.08 15:12
연세대 경영연구소 사회적기업센터(센터장 박헌준 연세대 경영대 교수)는 주한 노르웨이대사관과 공동으로 '2010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사회적 기업 국제 컨퍼런스'를 9일 오후1시 연세대 학술정보관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소셜엔터프라이즈네트워크와 한국경영학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박헌준 센터장을 비롯해 스벤 몰레클레이브(Sven Mollekleiv) 노르웨이 엠네스티 이사 및 노르웨이 NGO 협회 의장, 박한용 포스코 부사장, 남영찬 SK텔레콤 부사장 등이 참여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한다.


박 센터장은 "국내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및 사회적 기업의 역할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사회적 책임 분야에 있어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북유럽의 사례를 통해 기업들이 해결책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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