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판, 워크아웃 신청(1보)

머니투데이 김창익 기자 | 2010.04.08 10:27
산업은행은 8일 금융감독원에 대우자동차판매에 대한 워크아웃을 신청했다고 이날 밝혔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대우자판으로부터 워크아웃 신청을 받아 주채권은행으로서 금감원에 워크아웃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산업은행과 우리은행 등 채권단은 오는 14일 워크아웃 개시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채권금융기관 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채권액 기준으로 75% 이상이 동의하면 대우자판에 대한 워크아웃이 개시된다.


이이 따라 대우자판에 대한 채권상환 청구는 14일까지 유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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