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고척동 박박산 일대 1755가구 재건축

머니투데이 전예진 기자 | 2010.04.08 09:04
↑ 개봉3 주택재건축 정비구역 조감도 ⓒ서울시
서울시는 구로구 고척동 박박산 일대 건축물을 모두 철거하고 아파트 30개 동을 짓는 내용의 '개봉3 주택재건축 정비구역 지정안'이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

구로구 고척동 311-14번지 11만6473㎡는 용적률 249.83%를 적용받아 평균 16.8층 이하 1755가구가 들어선다. 기존 758가구에서 997가구가 증가하게 된다. 아파트 층수는 11층에서 최고 24층으로 지어지며 공원 2곳과 동주문센터가 건립된다.


위원회는 이번 심의에서 문화시설은 동주민센터로 변경하고 남측 20m도로변 건축물은 기존 20층에서 12층으로 하향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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