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아저씨가게 치즈케이크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 2010.04.08 16:15
최근 와인시장 급성장에 힘입어, 우유 대체식품으로 선호하는 국내 치즈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치즈케잌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이런 현상의 와인시장 팽창에 편승, 와인과 치즈의 궁합, 피자 등 서구음식의 다변화적 식습관으로 예상된다.

이런 틈새시장에 ‘검은 아저씨 가게 치즈케이크’는 기존의 느끼한 맛을 없애고 부드럽고 촉촉한 맛으로 다양한 계층의 매니아을 형성하고 있으며, 치즈 케이크 트렌드로 성공한 프랜차이즈 브랜드이다.

대연아이티씨 주식회사(대표 황민호)가 운영 중인 검은아저씨가게 치즈케이크( http://www.blackuncle.co.kr)는 백화점 매장과 로드샵등이 전국에 성업 중에 있다.

특히 2000년, 설립당시 본사 독자적인기술과 노하우로 개발한 고구마빵은 당시 현대백화점 무역점 매장에서 그 명성을 높였다.

국산고구마를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만들어 사용, 제품에 대한 특허는 물론 노하우를 중심으로 현재까지 현대백화점 무역점에서 고구마빵“DARB”(다브)로 성업 중에 있다.

또한 본사제품 개발팀에서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한 수플레-치즈케이크는 다양한 층에서 만이 애용되어 하루에도 약 2500개 이상이 판매되고 있다는 게 회사측 소개이다.


또 밀을 반죽하여 3배4겹으로 롤 작업으로 81겹으로 이루어진 파이인 엘리게이터 파이는 호두와 피칸을 토핑한 모습이 악어등껍질처럼 생겼다.

이밖에도 머핀, 번, 와플, 베이크, 파이, 음료, 팥빙수 등이 구비되어 있다.

기존에 백화점 형태의 매장은 이미 2000년부터 성업 중이며, 지난해 2009년 11월부터 전국 체인망 구축과 물류 및 전산시스템을 구축 본격적인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대연아이티씨 황민호 대표는 “현재 국내 치즈케익 시장은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수입냉동치즈케익, 순수제과점의 일반적인 냉동치즈케익, 일류호텔 최고급형 냉동치즈케익, 소규모프렌차이즈와 백화점을 중심으로 성업하고 있다.”라며 “이외에도 일본스타일의 크림치즈를 이용한 즉석 소프트치즈케익 전문점으로 세분화 되어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런 시장에서 “검은아저씨가게(Black Uncle Shop)”는 나름 경쟁력을 갖추고, 전국 각 백화점 40여곳에서 판매하는 제품 그 자체를 인정받아야 브랜드가치가 높이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한국창업연합 유재찬 팀장은 "틈새를 노리는 치즈케이크 브랜드로 기존의 베이커리와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주택 및 오피스 상권에 적합하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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