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지·환경·교통 3박자 갖준 '인천에코메트로 3차' 분양

머니투데이 최종일 기자 | 2010.04.07 15:59

'3차 더 타워' 926가구...분양가 주변 신규단지보다 최고 20% 저렴

↑ '인천 에코메트로' 전체 조감도

'서해바다 조망권, 외국어고, 생태호수공원…'

친환경 미니신도시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한화꿈에그린월드 인천 에코메트로'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925가구 규모의 '3차 더 타워(The Tower)'가 일반에 선보인다.

한화건설은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에코메트로 3차 더 타워'의 모델하우스를 오는 9일 미추홀외고 인근에 개관한다. 지하 5층, 지상 46~51층 3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으로 아파트는 95~140㎡ 644가구이며 오피스텔은 46~81㎡ 282실이다. 입주는 2013년 예정.

입지가 탁월하다. 2㎞의 해안조깅코스와 자연원시림, 44.25%의 녹지율 등은 자연이 숨쉬는 친환경단지로 손색이 없다. 교육환경 면에서도 미추홀외고가 개교함에 따라 인천 8학군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인근에 총 9개의 초·중·고교가 개교했거나 개교 예정이다.

교통 면에서는 2011년 개통 예정인 수인선 소래역이 단지 바로 옆에 들어서며 송도국제도시까지 자동차로 10분 정도면 갈 수 있다. 지난해 개통된 인천대교를 통해 인천공항에 빠르게 진입할 수 있으며 제3경인고속도로 이용도 수월하다.


단지 내에는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센터, 북카페, 독서실, 멀티미디어센터, 보육시설, 실버룸 등이 들어선다. 오피스텔은 바닥 난방을 설치하고 호텔식 중앙냉방시스템을 적용해 별도의 개별냉방설비가 필요 없으며 넉넉한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분양가는 3.3㎡당 아파트가 1054만~1270만원, 오피스텔은 평균 540만원 선. 장원석 분양소장은 "수요가 많은 146㎡형은 인근 신규단지보다 분양가가 최고 20% 가량 싸다"며 "경쟁률이 평균 9대1의 1차나 4.9대1의 2차만큼 청약자들이 몰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화꿈에그린월드 인천 에코메트로'는 239여만㎡(72만평)에 조성 중인 주거단지로 1차 시범단지 2920가구는 지난해 7월 말 입주를 시작했으며 2차 4226가구는 올해 말과 내년 초 입주 예정이다. 문의 : 1600-9800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2. 2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
  3. 3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4. 4 "당신 아내랑 불륜"…4년치 증거 넘긴 상간남, 왜?
  5. 5 "밖에 싸움 났어요, 신고 좀"…편의점 알바생들 당한 이 수법[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