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과위원은 학계, 관계기관의 엄선된 추천과 철저한 공단 내부검증 절차를 거쳐 공무원 4명, 공기업 관계자 10명, 대학교수 4명, 연구기관 5명, 철도공단 직원 41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공단의 주요 일괄·대안공사의 설계심의를 전담, 심의하게 되며 부적절한 행위시 공무원과 마찬가지로 엄중 처벌을 받게 된다.
조현용 이사장은 "설계심의 분과위원들의 철저하고 공정한 심의를 통해 기술력 위주의 설계평가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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