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 실손보험 중복 실시간 조회

머니투데이 배성민 기자 | 2010.04.07 14:42
대한생명은 실손보험의 중복가입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이애 따라 실손보험 가입을 위해 설계사(FP)가 2번 이상 고객을 방문해야 했던 번거로움이 사라져 한 곳에서 실손보험 중복가입 조회에서부터 계약까지 가능해졌다.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휴대폰으로 받은 인증번호를 통해 온라인이 연결되는 곳이라면 언제 어디서나 실손보험 중복가입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그동안 실손보험을 가입하려던 고객들은 보험청약에 앞서 정보조회 동의서를 작성해야만 해 서류 회사 제출과 확인 절차 등으로 불편이 컸었다.

한 달 평균 3만건 정도가 팔리는 대한생명의 실손보험은 주로 통합보험과 보장성보험에 부가되어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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