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9일 애니콜 사용자와 '일일 데이트'

머니투데이 송정렬 기자 | 2010.04.07 14:22

삼성전자, 9일 서초사옥서 '퀸 연아의 스마트 데이트' 행사 개최


애니콜 모델로 활약중인 피겨퀀 김연아가 애니콜 사용자들과 데이트를 갖는다.

삼성전자는 오는 9일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삼성 애니콜과 함께하는 퀸 연아의 스마트 데이트' 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애니콜 모델인 김연아 선수가 2010 밴쿠버 동계 올림픽 이후 처음으로 만나는 자리다.

삼성전자가 지난달 14일까지 '연아의 햅틱', '옴니아' 시리즈 구매자를 대상으로 삼성모바일닷컴(http://kr.samsungmobile.com)에서 실시한 참가신청에는 2주만에 5000여명에 달하는 신청자가 몰렸다.


이날 행사는 인기 MC 김제동씨의 사회로 '연아의 초대', '연아의 환영', '연아의 토크, 플레이, 러브', '연아의 선물' 등 4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김연아는 팬들과의 질의 응답 시간을 갖는 한편, 즉석에서 만든 기념 케이크를 직접 팬들에게 대접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애니콜 관계자는 "피겨 퀸이자 애니콜 모델이기도 한 국민들에게 김연아 선수와 팬들간의 만남을 통해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의 감동을 다시 한 번 느끼는 것은 물론 애니콜로 팬들과 김연아가 하나가 되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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