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생존자]"사고발생후 1시간동안 지원요청"

머니투데이 정진우 기자 | 2010.04.07 11:41

구조되기까지 1시간 동안 무엇을 했나

- 좌현 통로로 외부로 나간 이후에 구조세력이 오기 전까지 함장에게 지시받은 내용은 선체에 접근해서 어느 방향으로 대원을 이동시킬지 판단하는 임무 받았다. 계속해서 수면에 닿는 곳 관측 담당했다.

- 쿵하는 소리와 함께 아래로 떨어졌다. 그 사이에 낀 대원들 있었다. 2명의 하사를 구조했다. 올라와서 심리적 불안정한 환자 돌봤다. 인원 관리에 신경 썼다.

- 우현으로 기울고 함장실 앞 도어를 풀고 갑판에 올라왔다. 갑판으로 대원들이 올라오고 있었다. 대원들이 노력하고 있었다. 갑판에 올라와선 인원파악을 했다. 상황 접한 후 여러 대원들이 함장 지시에 따라 대처했다. 구조세력 오는 것 기다렸다. 작전관과 함께 고속정 계류 가능한 위치 확인했다.


- 휴대폰으로 함대사와 지속적으로 지원 요청했다. 인원과 상황 계속 보고했다. 생존자 중 부상 심하지 않은 대원들은 계속 내부로 들어가서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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