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국내차판매 29.5%↑..수입차 50.8%↑

머니투데이 임동욱 기자 | 2010.04.07 11:10
지식경제부는 3월 국내차 내수판매가 소비심리 회복과 신차효과, 잠재수요 확대 등에 힘입어 전년 대비 29.5% 증가한 12만3693대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현대차(5만9275대)와 기아차(3만8015대)는 YF쏘나타, K7 등 신차효과 호조로 각각 전년대비 2.7%, 26.5% 증가했다. 로노삼성(1만3980대)는 뉴SM5 등 판매호조로 전년 대비 77.3% 증가했다.

3월 수입차 판매는 경기 회복세에 힘입어 전년대비 50.8% 증가하며 수입차 사상 최대 실적인 7102대를 기록했다.


메르세데스벤츠가 1207대로 1위를 기록했고, 폭스바겐(1006대), BMW(921대)가 그 뒤를 이었다. 수입차 점유율은 전월(5.7%) 대비 다소 하락한 5.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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