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도세 감면 종료' 2월 미분양 소폭 감소

김수홍 MTN기자 | 2010.04.07 14:29
전국 미분양 아파트 수가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해양부가 집계한 2월 말 현재 미분양 주택은 11만 6천 호로 전달보다 2천 호 감소했습니다.


지방은 분양가 할인과 일부 단지의 분양 취소 등으로 미분양이 4천 호 줄어, 11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반면 수도권은 2월 양도세 감면 종료를 앞두고 밀어내기 분양이 쏟아지면서 미분양이 천5백 호 증가했습니다.

'악성'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은 전국 5만 호로 전달에 비해 천5백 호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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