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코레일은 올 상반기 중으로 서울역특별계획구역에 대한 도시관리계획 및 지구단위계획에 대한 변경을 마무리 짓고 이 사업에 대한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서울역북부역세권개발사업에 따라 국제교류단지로 조성될 '서울역 전시·컨벤션센터 '에는 30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국제회의장이 들어서는 등 단일 전시장 규모로는 서울 최대 규모다.
코레일 관계자는 "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서울역이 세계적인 국제교류단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역북부역세권개발사업은 코레일이 용산역세권개발사업과 함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핵심사업으로 코레일 측은 8만 여명의 고용창출과 함께 연간 8000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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