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푸르지오 월드마크 288가구 분양

머니투데이 이군호 기자 | 2010.04.07 10:00
대우건설이 이달 말 서울 신천동에 들어설 주상복합아파트 '잠실 푸르지오 월드마크'를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39층 2개동 규모로 아파트 288가구와 오피스텔 99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기준으로 100~130㎡ 대가 주를 이룬다.

오피스텔은 전가구 바닥 난방이 허용되는 전용면적 기준 41.88~84.32㎡다. 3.3㎡당 분양가는 아파트의 경우 2600만~2700만원 선이며 오피스텔은 1200만원 선이다. 입주는 2013년 6월부터 가능하다.


잠실권역은 최근 5년간 신규 아파트 공급이 전무했다. 단지 인근에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홈플러스, 석촌호수공원, 올림픽공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어 이용이 편리하고 일부 가구에서는 한강 조망도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청담동 71-17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청약접수는 내달 초에 시작한다. 문의 : 02-565-9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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