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천안함 인양작업에 투입된 민간크레인과 바지선 등은 전날 오후 강풍과 높은 파고로 작업을 중단하고 대청도로 피항했었다. 현재 사고해역에는 초속 7∼11m의 바람이 불고 있으며 파고는 1m, 최대유속은 1.5노트(초속 0.8m)로 전날보다 기상여건이 많이 나아진 상태다.
민간업체 관계자는 "오후쯤 기상이 나아지면 수중조사 작업을 재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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