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턴 美국무 "韓에 확장억지력 계속 제공"

머니투데이 변휘 기자 | 2010.04.06 18:04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과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이 6일 오전 전화 통화를 갖고 미국의 핵태세 검토보고서(NPR) 주요 내용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통상부가 밝혔다.

이 날 통화에서 클린턴 장관은 발표를 앞두고 있는 NPR 관련 내용을 설명하고 "미국은 한국에 대한 확장억지 등 공고한 안보 공약에 따라 충분한 억지력을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국 장관은 오는 12~13일 미국 워싱턴DC에서 개최되는 핵안보정상회의 관련 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기로 했다.


한편 이명박 대통령은 이번 회의 참석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사흘간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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