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천안함 사고시각·생존자 증언 7일 공개(상보)

머니투데이 김성현 기자 | 2010.04.06 15:41
군이 천안함 침몰 사고시각 조사결과와 생존자들의 증언을 7일 공개할 계획이다.

천안한 침몰사고를 둘러싼 각종 의혹이 어느 정도 해소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국방부 원태재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합동조사단에서 최우선적으로 사건발생시간에서 조사를 마쳤다"며 "내일쯤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원 대변인은 또 "생존자들에 대한 언론 공개도 내일 동시에 추진을 하고 있다"며 "장병들을 간호한 사람들도 다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내일 오후에는 실종자 가족들과 생존 장병들과의 남남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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