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혼조세…1720선 지지 집중

머니투데이 오승주 기자 | 2010.04.06 10:07
코스피지수가 장중 하락전환하는 등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낸 삼성전자가 실적 발표 후 약세로 돌아서 5거래일 만에 하락하고, 현대차도 약세를 보이는 등 '투톱'이 지지부진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6일 오전 10시7분 현재 전날에 비해 0.24포인트(0.01%) 오른 1725.23을 기록하고 있다.


장초반 1732.98까지 오르며 1730선을 웃돌던 지수는 기관 매수세가 둔화되며 약세로 전환해 1720선 지지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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