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인양작업, 강풍으로 중단 백령도(인천) 공동취재단=김훈남 기자 | 2010.04.06 09:59 지난달 26일 서해 백령도 인근 해역에서 침몰한 해군 초계함 '천안함' 인양작업이 강풍으로 인해 중단됐다. 6일 사고 해역에서 인양작업을 진행 중인 군과 민간 인양업체는 순간 최대 풍속 35노트에 이르는 등 기상상태가 천안함 침몰 이후 가장 악화돼 인양작업을 중단했다. 현재 인양작업을 위해 현장에 투입됐던 모든 작업선은 대청도로 피항한 상태며 당초 5일과 6일 이틀에 거쳐 선체 및 수중상태를 탐색하려던 계획도 보류 중이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야속한 날씨' 천안함 사고해역 또 빗줄기합참 "천안함 침몰 당시 전군에 비상 전파"軍 "천안함 누수 수리 없었다"(상보)軍 "천안함 인양후 절단면 공개계획 없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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