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 창녕 사업소 문 열어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 2010.04.06 10:02

볼보트럭코리아는 경남 창녕군 영산면에 신규 사업소를 문 열었다고 6일 밝혔다.

볼보트럭 창녕사업소는 스웨덴 볼보 본사에서 제시하는 표준 규격에 따른 최첨단 시설을 완비해 트럭 구매에서부터 정비, 부품 구입 등 각종 업무를 한 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고객 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사업소 내에 휴게실과 샤워실, 고객 전용 라커 등 각종 편의 시설들을 구비해 사업소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이 차량 정비 시간 동안 집에서처럼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민병관 볼보트럭코리아 사장은 “이번 창녕사업소 오픈을 통해 경남 서부 지역 고객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고객 만족 경영’을 최우선의 과제로 삼고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 및 고객의 수익성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볼보트럭코리아는 작년 양주와 제천사업소를 차례로 문 열었으며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창녕사업소를 포함 전국 22개 서비스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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