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인터넷 전시관 'H 갤러리' 오픈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 2010.04.06 09:29
↑현대자동차는 자동차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한 눈에 보여 주는 'H 갤러리'를 현대차 기업PR 사이트(http://pr.hyundai.com)내에 문 열었다고 6일 밝혔다.

"현대자동차 역사를 한 눈에 살펴 보세요"

현대자동차는 자동차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한 눈에 보여 주는 'H 갤러리'를 현대차 기업PR 사이트(http://pr.hyundai.com)내에 문 열었다고 6일 밝혔다.

H 갤러리는 역사갤러리, 제품갤러리, 광고갤러리로 나누어져 있으며 현대차의 역사와 제품 및 광고 등 다양한 콘텐츠를 연대별로 정리해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역사갤러리는 1967년 현대자동차 설립부터 현대차의 성장 발자취를 사진과 해설을 곁들여 관람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제품갤러리는 초기 차종에서 현재까지 모든 차종을 망라하여 시대별, 차종별로 관람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또 광고갤러리에서는 현재 국민 MC로 각광받고 있는 강호동 씨의 포터 신문광고 모델 시절, 올 초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파란을 일으켰던 드라마 '공부의 신'에서 수학선생님 역할을 했던 변희봉 씨의 자동차 CF 장면 등 지나 온 시절 모델들의 모습도 함께 볼 수 있어 재미있다.

자동차 디자인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제품갤러리에서는 우리 자동차의 역사와 자동차 디자인을 통해 소비자 취향, 시대에 따라 우리 경제에서 자동차의 역할은 어떻게 변화되어 왔는지를 볼 수 있다.

현대차는 앞으로도 H 갤러리를 통해 고객을 위한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 제공은 물론 고객과 소통의 장을 더욱 넓혀 늘 함께하는 친밀한 기업이미지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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