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삼송 '계룡리슈빌' 3순위서도 미달

머니투데이 전예진 기자 | 2010.04.06 09:12

6개 타입중 3개 타입에서 공급가구수 못채워

계룡건설이 경기 고양 삼송지구에서 분양한 '계룡리슈빌'이 3순위에서도 공급가구수를 채우지 못한 채 공식 청약을 마쳤다. 특히 6개 주택형 가운데 3개 주택형이 미달되는 등 수요자들의 주목을 끌지 못했다.

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삼송지구 '계룡리슈빌'의 3순위 청약결과 전체 909가구 모집에 886명이 청약, 평균 0.97대 1의 경쟁률을 보이는데 그쳤다. 75㎡A(이하 전용면적)와 85㎡A, 84㎡D 타입은 3순위에서 간신히 마감됐다.


공급가구수 중 73가구는 주인을 찾지 못했다. 75B형은 28가구, 85㎡B형은 43가구가 모자랐고 85㎡C형은 2가구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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