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코리아, 올 1분기 전년比 103% 판매 증가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 2010.04.05 16:55
↑캐딜락 '올 뉴 SRX'

GM코리아는 올 1분기(1~3월) 191대의 캐딜락 모델을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103% 판매가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회사측은 최근 출시된 '뉴 CTS'와 '올 뉴 SRX' 모델이 성능과 가격에서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았고 뉴GM 출범 이후 GM코리아가 추진해온 판매 강화 노력이 시너지를 발휘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GM코리아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서울 강북 및 대전 지역에 두 곳의 전시장을 문 열었고 12월에는 A&G모터스와 딜러 계약을 체결했다.


또 올 상반기 중 서울 강남지역에 추가 전시장을 오픈함으로써 전국 딜러십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장재준 GM코리아 대표는 "동급 최고의 제품력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캐딜락 브랜드의 가치를 알아주는 고객들이 빠르게 늘고 있다"면서 "올해 출시 예정인 캐딜락 CTS-V, CTS 쿠페 등과 같은 경쟁력 있는 신차와 더불어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판매를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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