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병원사거리 9호선 공사현장 일대 소동(상보)

머니투데이 전예진 기자 | 2010.04.05 16:27
↑ 지난 3월 지하철 9호선 915공구 현장 교통통제 현황 ⓒ서울지하철9호선
5일 오후 3시30분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 차병원사거리 지하철 9호선 한 건설공사 현장에서 연기가 치솟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장의 시공자 관계자는 "화재가 난 것이 아니라 용접 공사 중 가연성 가스와 함께 그을음이 발생한 것"이라며 "소방차가 출동했지만 철수한 상태이고 부상자도 파악된 바 없다"고 밝혔다.


이 일대는 사고 접수 후 소방차와 경찰이 출동해 교통 체증이 빚어졌다. 사고 현장은 지난 2008년 6월 착공, 2014년 2월 완공 예정이다. 현재 노면을 복구하고 일부 가시설을 설치한 상태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2. 2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3. 3 1년 전 문 닫은 동물원서 사육사 시신 발견…옆엔 냄비와 옷이
  4. 4 "연예인 아니세요?" 묻더니…노홍철이 장거리 비행서 겪은 황당한 일
  5. 5 박수홍 아내 "악플러, 잡고 보니 형수 절친…600만원 벌금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