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의 시공자 관계자는 "화재가 난 것이 아니라 용접 공사 중 가연성 가스와 함께 그을음이 발생한 것"이라며 "소방차가 출동했지만 철수한 상태이고 부상자도 파악된 바 없다"고 밝혔다.
이 일대는 사고 접수 후 소방차와 경찰이 출동해 교통 체증이 빚어졌다. 사고 현장은 지난 2008년 6월 착공, 2014년 2월 완공 예정이다. 현재 노면을 복구하고 일부 가시설을 설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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