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마감]北리스크 일시 충격, 사흘째 상승

머니투데이 정영화 기자 | 2010.04.05 15:23
선물시장이 5일 장중 북한 리스크 등으로 일시적으로 출렁거렸지만, 다시 복원돼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코스피200지수선물 6월물은 전날 종가보다 1.50포인트(0.66%) 오른 228.55를 기록했다.

선물시장은 장 초반 228까지 돌파했다가 DMZ(비무장지대)내 북한의 포사격 논쟁이 벌어지면서 지수가 226.65까지 밀리기도 했다. 하지만 곧 낙폭을 줄여나가면서 다시 플러스로 반전했다.

현재 베이시스는 +1.07으로 강한 콘탱고 상태를 보였다. 차익거래가 1594억원 매수우위, 비차익거래가 349억원 매도우위로 전체 1245억원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미결제약정은 2198계약 줄어드는 등 투자자들이 소극적으로 대응했다. 외국인이 1386계약을 순매도했고, 개인도 106계약을 순매도했다. 기관은 2335계약을 순매수했다.

거래량은 32만주, 거래대금은 37조원으로 평소 수준과 비슷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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