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분주한 피랍 유조선 선사

부산=뉴시스  | 2010.04.05 12:46

인도양에서 소말리아 해적에게 피랍된 '삼호 드림호(30만t)' 선사인 부산 중구 중앙동 삼호해운 건물에 비상대책 상황실이 마련된 가운데 5일 오전 건물 앞에 언론사들이 몰려 있다.

삼호드림호는 마셜군도 선적 삼호해운 소속으로 30만t급 원유 운반선이며, 한국인 5명과 필리핀인 19명 등 총 24명이 탑승했다.


이 선박은 이라크에서 미국 루이지애나로 항해 중 4일 오후 4시10분(한국시간)인도양(북위08˚ 21´, 동경 65˚ 10´)에서 소말리아 해적에게 피랍된 것으로 추정된다. 피랍 지점은 청해부대 작전 해역인 아덴만 해역으로부터 동남쪽으로 1500km떨어진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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