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 KT, 기아차 등 저평가 매력-현대證

머니투데이 오승주 기자 | 2010.04.05 08:41
현대증권은 자기자본이익률(ROE)과 주가순자산비율(PBR) 등을 고려한 저평가 매력이 기대되는 종목으로 LG디스플레이KT, 기아차, 효성, CJ인터넷을 지목했다.

김철민 연구원은 이날 "ROE와 PBR 등을 고려한 퀀트 모델을 적용한 결과 이들 종목은 적정 PBR 대비 13%~36% 저평가돼 있다"고 진단했다.

한국전력과 SK, LG상사도 적정 PBR 대비 10% 이상 저평가된 것으로 분석됐다.


김 연구원은 "한국전력의 PBR은 0.54배이지만 ROE 4.0%를 고려한 적정 PBR은 0.72배로 24%가량 저평가된 상태"라며 "SK도 적정 PBR 1.03배 대비 40%이상 저평가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베스트 클릭

  1. 1 "정관수술했는데 아내 가방에 콘돔"…이혼 요구했더니 "아파트 달라"
  2. 2 수현 이혼 소식 전한 날…차민근 전 대표는 SNS에 딸과 '찰칵'
  3. 3 사당동에 '8억 로또' 아파트 나왔다…거주 의무도 없어
  4. 4 '양치기' 모건스탠리…AI슈퍼사이클 선언 한달만에 돌변 왜?
  5. 5 "대출 안 나와요?" 둔촌주공 분양자 발동동…10월 '패닉셀' 쏟아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