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민 연구원은 이날 "ROE와 PBR 등을 고려한 퀀트 모델을 적용한 결과 이들 종목은 적정 PBR 대비 13%~36% 저평가돼 있다"고 진단했다.
한국전력과 SK, LG상사도 적정 PBR 대비 10% 이상 저평가된 것으로 분석됐다.
김 연구원은 "한국전력의 PBR은 0.54배이지만 ROE 4.0%를 고려한 적정 PBR은 0.72배로 24%가량 저평가된 상태"라며 "SK도 적정 PBR 1.03배 대비 40%이상 저평가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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