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분기 해외플랜트 수주 250억 달러..최대 실적

김신정 MTN기자 | 2010.04.04 19:08
올 1분기 해외플랜트 수주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지식경제부와 플랜트산업협회는 "플랜트산업이 경기회복과 원전수주에 힘입어 올 1분기 역대최대 수주실적인 250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지경부는 올해 해외플랜트 700억 달러 수주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경부는 "이번 실적에는 UAE 원전수주가 큰 비율을 차지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49% 상승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해외플랜트 수주 호황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유가상승에 의한 오일머니 증가로 대형프로젝트 발주가 이어지고 있는 중동지역의 수주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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