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가 소형차 '젠트라엑스(Gentra X)' 의 뛰어난 성능과 역동적 이미지를 알리는 이색이벤트를 펼친다.
GM대우는 오는 5월 29일 5인조 락밴드인 크라잉넛이 출연하는 '젠트라엑스 레드홀릭 콘서트'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행사 장소와 크라잉넛이 부를 앵콜곡 및 공연포스터를 일반 고객이 투표를 통해 직접 정한다.
또 평소 노래 실력을 뽐내고 싶다면 콘서트 당일 객원가수로 데뷔할 수 있고 콘서트장에서 감동의 공개 프로포즈를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6일부터 내달 5일까지 젠트라엑스 공식홈페이지(www.gentrax.co.kr)에 접속해 각각의 이벤트에 응모하면 된다.
GM대우는 참여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500여명을 선정해 콘서트 입장권을 제공한다. 특히 온라인 이벤트 중 '젠트라엑스 주제곡 따라 부르기' 코너를 마련해 주제곡 반주에 맞춰 노래를 부른 고객 가운데 1명을 선정해 콘서트 당일 크라잉넛과 함께 객원가수 자격으로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주제곡 부르기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100만원 상당의 고급 노트북, 30만원 상당의 상품권 등도 증정한다. 젠트라엑스는 2007년 10월 출시 이후 파워풀한 성능과 다이내믹한 디자인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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