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30회를 맞이한 ‘청소년 미술작품 공모전’은 작년(1800명)의 2배에 가까운 3000명으로 수상인원이 늘어났다.
삼성생명은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그림 축제의 수상인원 증가로 더 많은 예비화가들이 수상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대회는 초등부(저/고), 중등부, 고등부로 나눠지며, 심사를 거쳐 선정된 각 부문별 대상 4명과 금상 수상자 12명에게는 장학금과 상품이 수여되며, 특히 고등부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은상(20명), 동상(24명), 특선(500명), 장려(1000명), 입선(1440명) 수상자 들에게도 소정의 상품이 수여된다.
초·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희망으로 가득찬 미래’라는 주제를 화폭에 표현하면 된다. 접수는 공모전 홈페이지 (http://festival.samsunglife.com)에서 응모 후 받은 접수증을 작품 뒷면에 붙여 삼성생명 본사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우편 접수일 경우 4월16일까지 유효하다.
입상자는 5월14일 삼성생명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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