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천안함 시신발견 공식확인 머니투데이 김성현 기자 | 2010.04.03 19:04 국방부가 천안함 실종자 남기훈 상사가 시신으로 발견된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3일 국방부 관계자는 "함미 상사식당 외부 절단면에서 남기훈 상사가 시신으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상의에 있는 명찰을 보고 남 상사의 신원을 확인했다"며 "하의는 벗겨져 있는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국방부가 밝힌 공식 발견 시간은 오후 6시10분이다. 남 상사는 독도함으로 옮겨져 검안 후 국군수도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천안함 함미서 시신 1구 인양(상보)[사진]천안함 함미 남기훈 상사 추정 시신 발견'천안함' 실종자 시신 1구 함미서 발견(2보)함미에서 실종자 시신 1구 발견(1보)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 클릭 1 "유영재, 선우은숙 친언니 성폭행 직전까지"…증거도 제출 2 장윤정♥도경완, 3년 만 70억 차익…'나인원한남' 120억에 팔아 3 갑자기 '쾅', 피 냄새 진동…"대리기사가 로드킬" 4 '선우은숙 이혼' 유영재, 노사연 허리 감싸더니…'나쁜 손' 재조명 5 예약 환자만 1900명…"진료 안 해" 분당서울대 교수 4명 떠났다